대학생의84.3%가 여름방학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8명이 여름방학의 여파로 아직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것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대학생2853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후유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이같이11일(월)밝혔다. 여름방학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대학생2405명을 대상으로 겪고 있는 후유증을 분석한 결과(*복수응답)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귀차니즘’(61.1%)이 가장 많았다.이외에도△집중력 저하 등으로 강의 수강이 어려움(36.9%)△밤낮이 바뀌는 등 깨져버린 생활리듬(36%)△뚝 떨어진 체력 및 피로감(26.8%)△알 수 없는 우울감 및 무기력감(17.9%)등의 다양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학생들은 이러한 여름방학 후유증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방학 때와 다른 생활패턴에 적응하지 못해서’(70.5%)를 꼽았다.△등록금,교재비 등 경제적 부담감(25.9%)△취업 및 취업준비에 대한 부담감(25.8%),△어영부영 보낸 방학에 대한 후회(21.9%)△학교,전공에 대한 불만족(13.3%)등도 후유증을 겪는 이유라고 응답했다. 대학생의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휴대전화 등 각종 모바일기기의 블루투스 상호체크(Phone to Phone)을 활용한‘스마트출결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스마트출결시스템은 학생의 출결현황,강의시간표 조회,휴·보강 현황,교과목별 통계 등 출결의 기본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시스템도입을 통해 부정출석을 방지 및엄정한 수업관리와 출결관리 체계 구축으로 출결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또한Push알리미 기능을 통해 각종 공지사항 안내·만족도 설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달하여 편리하고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에듀동아 김효정인턴 기자hj_kim86@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7~8일 이틀 동안 열리는 ‘제2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림대 체험부스에서 3D 프린팅의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대림대는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진로페스티벌은 안양시미래인재센터가 관내 교육기관과 기업 등과 함께 안양시 인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형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대림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신직업 분야의 진로상담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직종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과는 ▲기계과 ▲모바일인터넷과 등 2개 학과다.기계과에서는 3D 프린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과 및 진로 상담을 비롯해 3D 프린팅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바일인터넷과 재학생들은 체험부스를 찾은 청소년들을 위해 학생 작품 전시,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드론 자율 비행 체험,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대림대 황
/조선일보 DB 사립대학 총장들이 대학 입학금 폐지를 반대하고 나섰다.이는 지난 4일 교육부가 사립대 입학금 축소방안 마련을 위해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를 구성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는 오는 8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사총협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며 새 정부 출범 후 고등교육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사립대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여러 사안에 대한 방향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새 정부의 '국가교육회의'에 사립대학을 책임지는 사총협 회장의 당연직 참여 ▲등록금 인상이 지속 억제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법령 허용 범위 내 대학 자율 인상을 허용(필요 시 법적 소송도 강구) ▲대학구조개혁평가와 대학인증평가의 이중 평가 방지 방안 마련 ▲사립대학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에 건의한 '사립 고등교육기관 지원·육성 특례법' 제정 촉구 등이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대학 입학금 폐지 반대다. 사총협은 “대학 입학금을 조속히 폐지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대신 대학 재정 확충과 연계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동국대 경주캠퍼스 신소재화학과가 지난 6일 발표된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에서 전국 대학 화학과 중 순수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제공=동국대 경주캠] 동국대 경주캠퍼스 신소재화학과가 지난 6일 발표된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에서 전국 대학 화학과 중 순수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이번에 발표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신소재화학과 취업률은 83.3%로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이다.동국대 경주캠퍼스 신소재화학과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학과 교수들이 취업지원센터와 긴밀하게 연계해서 전공진로지도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ACE사업과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취업지원센터는 단과대학 계열별로 취업전담교수를 운영하며 전공 분야별로 전공취업세미나,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각 단과대학마다 취업컨설턴트가 상주하며 학과 교수들과 긴밀하고 적극적으로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특히 신소재화학과 김상욱 교수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취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취업전담교수가 매주 기업 채용정보를 교수들에게 메일로 보내고 있는데 김상욱 교수는 이를 학과 학생들, 대학원생들에게
▲ 한남대 학군단이 2011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번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발됐다. [사진 제공=한남대] 한남대학교 학군단이 지난 7월 21일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최우수 학군단에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최우수 학군단은 한남대를 포함 전국에 10곳이다.이번 학군단 평가는 먼저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전국의 111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군단 종합평가와 ‘학군단 부대운영진단' 등 사전평가를 거쳐 우수학군단 후보군으로 뽑았으며 이후, 육군교육사령부에서 교육훈련, 훈육분야, 인사분야, 군수분야, 학군단 운영 및 안전 등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 학군단 10곳을 최종 선발했다.류우희 한남대 학군단장은 "한남대 학군단은 명실공히 전국의 명문 학군단이다. 후보생들은 동·하계 입영훈련은 물론 대학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문무를 겸비한 최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명문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남대 학군단은 지난 2011년, 2013년, 2014년 최우수, 2015년도에는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에듀진 나침반36.5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l
김기승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장(왼쪽 세번째)과 이심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 네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인문학 발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원장 김기승)은 지난 5일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과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의 학술·교육 발전을 위해 학술 교류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강좌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각종 프로젝트 공동 진행·프로그램 개발 ▲학술연구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지역과 교육의 공동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자문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순천향대와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술과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존에 일선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 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해 교육적 효과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향후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은 ‘(가칭)아산시 지역인문학센터’를 두고 아산시·아산교육지원청, 지역의 유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산시문화재단, 온양문화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 삼육대 학생들 수업하는 모습 [사진 출처=삼육대 공식 인스타그램] 삼육대학교 학생부교과 전형은 일반 전형 269명,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적성 전형) 207명, SDA추천 전형(생활체육학과) 4명, 신학특별 전형 35명,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10명, 서해5도 전형 4명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 중 일반 전형의 경우, 전년도에는 학생부 교과 성적 80% + 서류평가 20%로 학생을 선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또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120명, SDA추천 전형 112명, 농어촌학생 전형 36명, 기회균형 전형 8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19명으로 선발한다. 삼육대 학종이 올해부터 달라진 점이 있다면 SDA추천 전형을 제외한 2단계 면접평가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축소하고 서류평가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것이다. 실기 전형은 일반 전형으로 45명, SDA추천 전형은 5명, 예능 인재 전형 6명, 실기우수자 전형 41명, 농어촌학생 전형 4명, 서해5도 전형 2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5명으로 선발한다. ■ 모집 인원과 경쟁률 ■ 한눈에 보는 수시 모집 전형 ■ 학생부 반영 방법(학
대학생의 37.3%는 현재 전공을 바꾸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공만족도가 가장 낮은 전공은 인문계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대학생 5794명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결과를 6일(화) 밝혔다. 알바몬이 전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현재 전공을 선택할 것인지를 물어본 결과 44.8%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다른 전공을 선택하겠다’는 의견은 37.3%를 차지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전공은 ‘사범계열’(52%)로 나타났으며 ‘예체능계열’(51%), ‘법학계열(50.4%)’도 만족도가 높은 전공으로 조사됐다. 반면 만족도가 가장 낮은 전공은 △인문계열(41%)로 △사회과학계열(41.5%) △이공계열(42.2%)이 뒤를 이었다. 현재 전공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2162명을 대상으로 선택하고 싶은 전공을 분석한 결과 ‘예체능계열’(21.2%)이 1위를 차지했다. ‘이공계열’(18.7%)과 ‘의학/보건계열’(13.8%)도 인기 있는 전공으로 나타난 반면 △경상계열(8.3%) △사범계열(6.8%) △법학계열(5%)은 비교적 낮은 응답률을 보였
연세대학교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학생복지처 장학취업팀 주최로 ‘Job Festival 2017 연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연세취업박람회는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인근 지역 취업준비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서울 지역의 대표적인 취업박람회이다. 매년 총 약 5,000여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또한 2017년 하반기 공채시즌을 맞이해 삼성그룹,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롯데그룹, 포스코, KT, CJ 등 130여 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에 종사하는 인사담당자와 직무전문가들에 의한 현장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롯데그룹 한국전력, 제너럴밀스코리아 등의 인사담당자에 의한 취업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입사서류 일대일 컨설팅과 다중지능 창의성 검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나침반36.5도> 정기구독 http://goo.gl/bdBmXf <저작권자 © 에듀진 나침반36.5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