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는 5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17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사진 제공=한양대] 한양대는 5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17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을 개막했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행사에는 총 153개 우수기업들이 참가했고 국내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기업 전용관을 열었다. 또한 장애학생 전용관과 외국인 유학생 전용관도 운영한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부스에서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왼쪽)가 취업준비생에게 설명하고 있다. ▲ 한양대는 5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17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사진 제공=한양대] 또한 장애학생 전용관과 외국인 유학생 전용관도 운영한다. ▲ 한양대는 5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17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사진 제공=한양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부스에서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왼쪽)가 취업준비생에게 설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듀진 나침반36.5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포대학교 제공 김포대학교가 제8대 황선웅(66ㆍ사진) 총장 취임식을 김포대 국제관에서 지난 4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황 총장의 요청에 따라 대학 구성원들만 참석한채 간소하게 진행됐다.황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김포대학교 총장으로 일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총장에 취임하면서 개인적인 감사와 영광보다 저에게 맡긴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더 크고 무겁게 느끼며, 대학의 내실을 다지는 새로운 변화를 대학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시작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이날 황 총장은 "김포대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가장 역동적이고 창조적 에너지가 흘러 넘치는 학교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관‧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산학협동중심대학과 세계적 수준의 실용인재개발 요람인 교육중심대학으로 특성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대학행정의 분권화와 효율화, 합리를 위해 책임회계제도의 도입하여 현장중심경영과 목표중심경영 체제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창조와 화합의 총장이 될 것”을 강조하며 “1인 리더십 체제보다는 다 함께 뛰는 동반자형 리더십을 추구함으로써 ‘
수원대학교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오는 6일까지 ‘3D 프린팅(Printing)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수원대 크리에이티브센터는 3D 프린팅 산업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3D 모델링, 프린팅, 스캐너 등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최근 소프트웨어(SW) 교육 의무화에 대비해 미래 SW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모형화 방법을 배우고, 3D 프린팅을 활용해 자신이 디자인한 결과물을 직접 출력해볼 수 있다.대상은 3D 프린팅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생(초등학교 6학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화성시 메이커스 꿈의 학교’ 수료증이 발급된다.신청방법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village.goe.go.kr/main/index.do) 사이트에서 ‘화성시 메이커스 꿈의 학교’ 검색 후,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누구에게도 쉬이 털어놓을 수 없었던 말 못할 고민들.대학생들의 메아리가 온라인 공간에서 거세게 퍼져 나가고 있다. SNS를 이용해 대학 재학생의 제보를 익명으로 올려주는 디지털 아고라, '온라인 대나무숲'에 관한 이야기다. 온라인 대나무숲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익명으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학내 문제를 함께 토론할 수 있다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지만,다른 한편으로는 타인의 신상정보를 사칭하거나 명예훼손,여론조작 등의 역기능을 내포하고 있기도 한 채널이다. 대나무숲에 대해 대학생들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을까.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앱 알바콜(대표 이광석)이 대학생 회원354명을 대상으로'대학생SNS대나무숲 이용실태'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5일(화)발표했다. 먼저'대나무숲'또는'OO대 대신 전해드립니다('대나무숲'의 또 다른 표현)'페이지를 정기구독 혹은 접해 본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응답자의39%가'정기구독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31%가'(단순)접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대학생10명 중7명꼴로 온라인 대나무숲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어'온라인 대나무숲에서 접해 본 콘텐츠의 유형'
최장10일에 이르는 긴 추석연휴 동안 알바생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생10명 중3명은 여행과 휴식을 계획하고 있었지만,알바생10명 중4명은 아르바이트와 취업을 계획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추석 연휴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이유는‘평소보다 높은 시급’때문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8월28일(월)부터8월30일(수)까지 전국 알바생1648명을 대상으로‘알바생의 추석계획’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응답자의31.3%는 추석연휴에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8.9%는 취업을 준비할 것이라 답했다. 이에 반해△국내여행(14.7%)△혼자 시간을 보낸다(12.3%)△해외여행(3.6%)등 휴식을 취하겠다는 응답도 있었다.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응답자는29.2%였다. 추석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인 알바생 절반 이상(65.2%)은5일 이상 알바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특히 추석연휴10일 내내 알바 계획이 있는 응답자가26.9%에 달했다. 이들이 추석 단기 알바를 희망하는 이유는“평소보다 시급이 높아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서(40.7
최근 배달 직종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최강 배달꾼’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특히 해당 드라마는 엘리베이터 사용을 막아20층 계단을 걸어서 배달하는 모습,아무렇지 않게 배달부를 무시하는 모습 등 배달 종사자들이 당하는 갑질을 실감나게 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은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화제가 된‘배달 알바생 갑질’을 주제로 배달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663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실제 배달 알바생들이 겪는 갑질 실태를 조사해5일(화)발표했다. 알바몬 조사 결과 배달 아르바이트 경험자 중87.6%가 근무 중 서러운 순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근무를 하며 가장 서러웠던 순간(*복수응답)으로△내 안전보다 배달의 신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때(69.9%)를 꼽았다.△폭우,폭설 등 악천후에도 배달을 가야 할 때(44.8%)라는 답변 역시 응답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고,이어△지인 등 아는 사람 집에 배달 가야 할 때(21.0%),△배달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무시 당할 때(19.3%)등이 서러운 순간에 꼽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배달 알바생 중72.4%가 갑질을 경험한
직장인들이 평소 가장 듣기 싫은,불쾌한 신조어1위에‘OO충’을 꼽았다.직장인10명 중7명은 신조어 사용이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해치는 나쁜 언어습관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854명에게‘신조어 사용 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같이5일(화)발표했다. 설문 결과,직장인 절반 이상은 유난히 불쾌하게 느끼는 신조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에 따르면59.7%가‘불쾌하게 느끼는 신조어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불쾌한 신조어(*복수응답) 1위는‘맘충’, ‘진지충’, ‘설명충’등 특정한 사람에 대한 혐오감을 벌레에 빗대 이르는OO충(56.5%,이하 응답률)이 차지했다. 2위는 남녀가 서로를 비하하여 이르는 김치녀와 한남또(41.0%)가, 3위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을 빗대어 말하는‘암 걸릴 듯’(24.3%)이 차지했다.이밖에도‘존멋’, ‘존예’등 존OO(21.6%),△관종(20.4%)△뚝배기 깬다(17.1%)△개OO(16.1%)△헬조선(13.7%)△극혐(11.4%)△OO성애자(10.4%)등의 신조어가 듣기 싫은 신조어로 순위에 올랐다.기타 의견으로는△흙수저△무지개매너△O
/ YBM넷 제공 YBM넷이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슈퍼패키지’ 과정을 선보인다. YBM넷과 와우패스가 함께 기획한 이 패키지 과정은, GSAT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특강(9월 23일 진행), 그 밖에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묶었다. YBM인강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강의는 GSAT 유형분석, 문제풀이, 실전 모의고사, 직무에세이 작성법 등을 담았다. 오프라인 특강에서는 GSAT 영역 별로 풀이 전략을 세워주고, 하프 모의고사(총 80문항)도 진행한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와 삼성그룹·현대기아차그룹 기업분석집, YBM넷과 와우패스의 각 인강 할인권을 수강생 모두에게 증정한다. 특강은 이번 달 23일(토) 오후 2시부터 YBM어학원 신촌센터에서 진행한다.또한 YBM넷은 ’GSAT 슈퍼패키지’를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실전강의와 묶은 과정도 내놨다. 이를 통해 삼성그룹 공개채용에 지원할 때 꼭 필요한 영어 말하기 시험 점수와 직무적성검사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이동훈 YBM넷 인강사업부 부장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서남대 폐교 반대' 기자회견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남대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조선일보 DB 서남대와 신경대, 한려대, 광양보건대학이 대학구조개혁평가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정부재정지원사업과 국가장학금 Ⅰ·Ⅱ유형과 학자금 대출이 모두 전면 제한된다. 이들 대학은 모두 이홍하 전 서남대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 대학이다. 교육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 ·E 등급을 받았던 67개교의 경영 컨설팅 이행점검과 1개 대학의 추가 구조개혁 평가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대학이 컨설팅을 받고 개선 과제를 잘 이행할 경우 해마다 이행여부를 점검해 제재를 해제하기로 했다. 올해 2차년도 이행점검의 경우 1차년도에 미흡했던 계획을 다시 이행했는지, 2차년도에 이행해야 하는 과제는 달성했는지 등을 살폈다. 교육부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지표별 4개 팀 10명의 점검위원이 서면 검토 후 현장 방문 및 종합 점검을 통해 다각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67곳 가운데 42곳은 올해 이행점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의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는 지난해
대구 영진전문대학(이하 영진전문대)이 청해진 대학사업과 K-MOVE 스쿨사업을 통한 일본 IT기업 취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해외취업으로 장래를 생각하는 청년들이 늘면서 가까운 일본 IT취업은 많은 학생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영진전문대는 3년제 학과이지만 4년제를 뛰어넘는 일본 IT기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전략을 제공한다. 컴퓨터정보계열에 일본반 개설 후 10년 동안 192명의 인원이 일본 IT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일본 IT기업 주문반은 주문식 교육이라는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일본 IT기업의 요구수준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개설된 지 10년밖에 안 됐음에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주문반 졸업반 전원이 일본 IT기업 취업에 성공했으며 2017년 졸업자들은 31명 전원 일본 현지 기업에 입사했다. 라쿠텐을 비롯하여 NHN등 일본 내의 IT대기업에 합격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일본 IT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일본 IT 취업의 메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일본 IT기업 주문반은 컴퓨터 정보계열 신입생 중 일본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면접과 함께 일본 기업에서 적용하는 직무적성검사를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