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소와 누렁소가 온난화를 일으켜』 백명식 글・그림| 190×250 | 100쪽|값10,000원 초등학교2학년 교과서에 실린‘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읽고 태양이 있는 낮과 달이 있는 밤이 왜 생기는지를 생각해 본 아이들이 있을까?이 책을 통해 전래 동화 속에 숨은 지구와 우주에 대한 여러 가지 과학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남은 채소,요리가 된다』 다니시마 세이코 글|황세정 옮김| 148×210 | 124쪽|값9,800원 음식을 만들고 남은 채소들은 운이 좋으면 시들어 버리기 전에 다른 음식에 사용되지만,대부분의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운명을 다하게 된다.그렇다고 생선조림을 만들 때 무를 안 넣을 수도 없고,찌개를 끓일 때 파를 안 넣을 수도 없다.요리 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정말 이렇게 버려져야만 하는 걸까?이 책은 간단한 손질을 통해서 채소를 보관하는 방법과,그렇게 보관한 채소로 만든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있다.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 석혜원 글|김석 그림| 173×228 | 174쪽|값11,000원 이 책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모여드는 곳인 시장을 다룬다.시장은 해당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장소 중하나다.중
여드름·키·스마트폰 중독·친구 관계…. 요즘 초등생의 머릿속을 괴롭히는 걱정거리 목록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지긋지긋한 고민을 털어낼 수 있을까.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정리한 명쾌한 고민 해결책을 지면에 옮긴다. 여드름|‘초기’에 잡아라! 대표적인 고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피지선에 생기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 원인은 ‘안드로젠’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다. 박미연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장은 “사춘기 때엔 호르몬 변화로 안드로젠이 많이 느는데, 이게 피지선을 자극하고 덩달아 피지 분비량도 늘려 여드름을 발병시킨다”고 했다. 여드름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초기 치료다. 발병 초기 단계인 면포(좁쌀 형태의 알갱이) 생성 시 곧바로 병원을 찾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박 과장은 “면포가 생겼을 때,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거나 면포를 압출하는 등 간단한 치료만 이뤄져도 여드름이 악화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여드름이 생겼을 때엔 꾸준한 관리를 해야 완화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여드름용 보습제를 사용해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엔 여드름용 세안제로 얼굴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2017.01.03. 일본‘SNS·블로그스토킹’도처벌한다 일본에서상대방거부에도SNS로계속메시지를보내거나블로그댓글을달경우스토커로간주해처벌하는개정스토커규제법이3일시행된다고교도통신이보도했다. 왕이,중국올해외교방향핵심“사드반대” 왕이중국외교부장이한반도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배치에대한반대를올해중국외교방향의핵심중하나로천명했다.왕부장은“중국은한반도비핵화라는목표를추진해나가되핵문제를빌미로한반도에사드를배치하는것에반대한다”고밝혔다. 2017.01.02. 모든방향제,가습기살균제성분사용금지 가습기살균제피해를불러온화학물질은올3월부터모든형태의방향제에서사용이 금지된다. 일부는스프레이형제품에선사용이금지됐으나방향제에선허용돼왔다. 2016.12.31 한·미달탐사협정…2018년궤도선발사 한국이‘달탐사’의꿈을향해한발짝다가섰다.미래창조과학부는지난해12월31일“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미국항공우주국(NASA)이한국의달궤도선임무에관한협력이행 약정을체결했다”고밝혔다. 우리나라가오는2018년발사하는‘시험용달궤도선(KPLO)’을개발,운영하는데있어 양국이협력할내용과그방식이담겼다. 2016.12.29. 북한김정은,5년간340명처형·숙청 북한김정은노동당위원장이지난5년동안장성택·현영철·김용진등340명을처형또
2017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됐다.올해는 초등학교1, 2학년부터2015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교과서가 새로 도입된다.특히 수학 과목에서는 학생들이 개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활동 중심 수업이 강조되면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학습이 중요해졌다. 시매쓰 수학연구소의 조경희 소장은“2015교육과정 수학에서는 아는 것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수업 시간에 배운 수학 개념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사고력 활동과 창의력을 기르는 활동들이 전보다 강조된다”고 말했다.조 소장의 도움으로 초등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독서 활동법을 정리해봤다.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 골라야 초등1, 2학년 단계에서는 단순히 많은 책을 읽게 하는 것보다 자녀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책을 고를 때는 자녀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되,부모가 함께 골라주도록 하자.무턱대고 어려운 책을 선택하기보다 자녀가 처음부터 끝까지 막힘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자녀라면 가볍고 짧은 내용의 신문이나 잡지,만화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년별로 책을 고르는 기준이 달라야 한다. 1학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초·중등 소프트웨어(SW)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재13종을 발간했다고27일 밝혔다. ▲ 모듈형 교재 1권 '인공지능의 무한도전'.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최신이슈별로 나뉘는 모듈형 교재10종과 영국SW교재 번역서3종이다. 모듈형 교재에는 인공지능·무인자동차·사물인터넷·가상현실·유전자가위·우주발사체·자연재해·스마트의료·게임엔진·스포츠통계 등10개 이슈를 초등학교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담았다. 번역서는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컴퓨팅 기초 다지기' 2종과 중학생용'컴퓨팅 사고력 다지기'(교사지도서 포함)다. 모듈형 교재와 영국 번역서는SW교육 선도학교1천200개교에 배포하며, SW중심사회포털(www.software.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2016 가온누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은이 :박현희출판사 :북하우스발행년 :2016청구기호 :추천일 :2017년 2월추천글고등학교 사회교사인 저자가 청소년들과 「오이디푸스 왕」, 「사랑의 기술」, 「총, 균, 쇠」, 「주홍색 연구」 등 고전과 추리소설, 인문서까지 여덟 권의 책을 읽는다. 저자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인문학적 메시지는 재미 그 이상이며, 근본적인 삶의 방향과 태도에 대한 성찰이기도 하다. 목차1강 우리는 모두 위대한 여행자 _<오이디푸스 왕> 2강 대체불가 캐릭터의 탄생 _<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전집1> 3강 불행이 함께하기에 달콤한 인생 _<멋진 신세계> 4강 책으로 사랑을 배우다 _<사랑의 기술> 5강 지적 대화를 위한 진짜 지식 _<군주론> 6강 낯선 세계에서 나를 만나다 _<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7강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 _<헬프> 8강 한 권으로 읽는 13,000년의 역사 여행 _<총, 균, 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lwww.kpipa.or.kr
비즈니스북스가 평범한 사람들도 곧바로 활용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 집중력 노하우를 담은 ‘기적의 집중력’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긴데 왜 성적은 안 오를까. 열심히 준비해도 발표를 망치는 까닭은 뭘까. 왜 매번 최종면접에서 떨어질까. 야근도 안 하는 그 친구가 왜 성과는 더 좋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본 고민일 것이다. 문제는 바로 ‘집중력’ 때문이다. 스포츠용품 브랜드 ‘미즈노’에서 ‘상어 피부 수영복’을 발명한 모리 겐지로는 모든 성과의 차이를 ‘집중력’이 만든다고 보았다. 지난 10년 동안 15만 명의 사람들에게 시험, 면접, 경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고 그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공부든 일이든 시작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성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열심히 하는데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지만 저자 모리 겐지로는 딱 잘라 그런 것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단순한 연습을 통해서도 집중력은 충분히 향상될 수 있기 때문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한경희 옮김, 32쪽, 10,000원 누구나 한 번쯤은 싸울 때가 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도 싸움은 생기게 마련이다.『가끔은 싸우기도 하는거야』는 어린이 친구들이 겪는 상황을 통해 의견 차이로 인한 싸움이 생겼을 때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싸움을 두렵거나 불편한 사건이 아닌 일상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명탐정 시토, 사라진 자석 바위는 어디에』안토니오 G. 이투르베, 알렉스 오미스트 글·그림, 김미경 옮김, 40쪽, 9,000원 시토와 칭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석 바위를 옮기는 일의 경호를 맡았다. 그런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사히 프랑스 파리로 옮겨진 바위가 사라졌다. 연구실 안에 있던 무려 1톤짜리 자석 바위가 아무런 소리도 없이, 목격자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 대체 어떻게 이렇게 크고 무거운 바위를 순식간에 가져갔을까? 『만만한 수학(1) 점이 뭐야?』김성화·권수진 글·그림, 한성민, 60쪽, 12,000원 “수학은 왜 배워요?” 수학이 뭔지도 모른 채 우리는 수학을 한다. 왠지 그런걸 물으면 안 될 거 것 같다. 하지만
도서출판 북산이 ‘행복은 셀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그칠 줄 모르고 ‘수저계급론’과 ‘삼포세대’라는 신조어들이 쏟아져 나올 때마다 씁쓸하게 웃어넘길 수밖에 없다. 그 이야기를 듣는 우리 역시 씁쓸한 공감과 탄식을 전하곤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어두운 고민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한다. 책 ‘행복은 셀프’는 그 모든 문제의 답이 자신한테 있음을 얘기한다. 삶은 그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이다. ‘행복은 셀프’의 저자 김영묵은 30년 동안 행복이란 화두에 빠져 살았다. 그는 매일 같이 철학자와 경제학자, 시인, 소설가, 사상가들의 글을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길을 찾았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행복의 비밀을 메일로 보내어 동부화재 직장동료와 후배들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행복한 날들은 쌓이고 쌓여 30년이 되었다. 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자신은 참 행복한 사람이었다”며 “은퇴를 앞두고 자신과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메시지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
경남 함양 수동초(교장 김춘복)는 지난 2일 자매결연 한 연꽃의 집을 방문하여 평소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개발과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연마한 색소폰 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춘복 교장은 “수동어린이 모두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따뜻한 창의 인성 인재로 자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2016 가온누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