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가정의 달, ‘운치있는 드라이브 코스’ # 물빛 그윽한 풍경에 짜릿한 수상 스포츠까지 - 경기도 가평군 75번 국도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서 청평면, 가평읍, 북면을 거쳐 강원 화천군 사내면까지 이어진 도로다. 물길을 끼고 가는 길이 눈에 띄며, 북한강과 시합하듯 나란히 달리는 구간이 특히 아름답다. 가평읍을 지나면서 가평천이 내내 함께한다. 산과 물이 그려낸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수상스키와 플라이피시, 번지점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낭만적이다. 사진이 유독 예쁘게 나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여행자에게도 인기다. 관람객의 행동과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아트 작품을 전시한 인터렉티브아트뮤지엄, 캠핑장과 공원, 놀이터, 수상 스포츠까지 놀 거리 가득한 자라섬, 버려진 경춘선 철길을 레일바이크로 달리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가평레일파크 등 75번 국도를 따라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가 주렁주렁 열렸다. 문의전화 : 가평군청 관광사업단 031)580-2511~3 # 해안 비경 품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 강원도 강릉시 헌화로는 강릉시 옥계면 금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 장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나코 정부와 공동으로 4일 모나코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남도 아리랑’ ▲국악기로 듣는 클래식 ‘볼레로 케이(Bolero K)’ ▲대금독주 ‘청성곡’ ▲판소리 ‘사랑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악 관현악 버전의 ‘볼레로’는 서로 다른 두 문화가 음악으로 화합하는 의미를 담아 모나코 왕립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관현악, 대금, 판소리 등 다양한 우리 소리를 모나코와 프랑스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나코 정부는 이번 공연을 위해 모나코 최대 공연장인 ‘국립 레니에 3세 음악홀’을 무료로 대여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모나코 수교 10주년 기념공연’의 의미를 강조했다. 모나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최고수준(2015년 67203유로)의 부국이다. 관광산업, 국제회의 및 전시산업, 해양스포츠 등 미래 서비스산업이 발달했으며 세계수로기구(IHO) 본부를 설치했다. 이번 수교 기념 공연에는 모나코 대공 알베르 2세를 비롯한 고위 인사와 세계수로기구의 신임 간부진 등 프
주위를 둘러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 특별한 이벤트 등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밝혀줄 문화예술공연이풍성하다.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러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정책브리핑은 매주 따끈따끈한 문화예술계 소식을전한다. 다채롭게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를관람하며 내안의 감성을 깨워보자. <편집자주>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베스트 컬렉션Ⅲ-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오는 12일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93년 창단된 한·중·일 민족악단 ‘오케스트라 아시아’에 대한 오마주로 꾸며진다. ‘오케스트라 아시아’는 한국 중앙국악관현악단, 중국 중앙민족악단, 일본음악집단등 한·중·일이 연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아시아 민족악단이다. 창단 당시, 삼국의 전통악기 연주자 60여명으로 악단이 구성됐는데 한·중·일의 음악 어법이 각기 달라 합주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오는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베스트 컬렉션Ⅲ-오케스트라 아시 아’를선보인다.(사진 = 국립극장) 단원들은 각국 전통음악의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 연구하며 수준 높은 창작곡을 발표했다.
[경기교육신문=최대영 기자]성남시 곳곳에서 제95회 어린이날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는 5월 5일 시청광장을 놀이터로 개방해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 벌룬 & 매직쇼, 팝카펠라 공연, 특공 무술,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34개 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사물놀이·짚신 자동차 타기 등 전통놀이, 창의블록·드론체험 등 미술과학놀이, 꽃팔찌 만들기·버릇 격파하기 등 공감놀이, 동물원 포토존·레이싱카 등 재미놀이, 옛날 뻥과자·과일꼬치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인 '꿈꾸는 세계 대돌격'을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상영하며 어린이 119 안전체험 행사도 열린다. 지역 곳곳에서 각종 기관·단체 주관 행사도 마련했다. '놀이가 밥이다'(수진공원·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중부초등학교·㈔푸른학교), 보트 승선 체험(율동공원·성남시해병전우회), 무료 자유수영(수정·중원·분당서현·분당정자·분당판교 청소년수련관), 문화놀이터(양지동·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시는 이날 공
국립민속박물관을 찾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시간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진은 ‘한민족 생활사’ 1관.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알차게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시간여행’프로그램이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7일 박물관을 찾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전시해설사와 함께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이용해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새롭게 개발해 박물관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활동지를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박물관의 유물과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의 일상’ 2관.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인의 일상’ 3관.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박물관 시간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상설전시실 활동지 ‘내 손 안의 박물관’를 무상 제공된다.‘내 손 안의 박물관’ 활동지를 이용해 상설전시관 1관부터 3관까지 액티비티(Activity)를 수행하면 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스쳐지나가는 박물관 현장학습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현장학
5월 황금연휴, 부담 없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봄여행주간’이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관광·숙박 등1만5224개 업체가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단돈 1만원으로 향긋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봄 여행주간’에떠나기 전알아두면좋은 정보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전남 나주시 영산포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가운데 유채밭을 찾은 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봄바람과 봄볕에 취해 마냥 걸어도 좋은 계절이다. 서울에서 차로 몇 시간을 달리면아름다운전라남도의 풍광이 펼쳐진다.화사한 꽃과 함께봄 물결이 길을 따라 흐른다. 풍경을 따라 걷다보면 분주했던 일상도 점차 잊혀진다. 순천만정원·여수 오동도등 볼거리 풍부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다음달 7일까지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1억 송이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네덜란드정원 등 곳곳에 튤립을 비롯해 벚꽃, 철쭉, 유채꽃 등 각종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전세계 35종 20만개의 튤립과
산림청이 새로운 정원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017 코리아가든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코리아 가든쇼 행사 모습.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원을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역량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의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28일 개막식에는 국내외 정원관계자가 함께하는 정원디자인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세계 정원 디자인 경향을 살펴보고 해외 정원 전문가의 초청 강연도 들을 수 있다. 다음달12일에는 일산호수공원 야외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음악·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가든 디자이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친근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가든쇼’를
▲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뉴스에듀] 문화체육관광부는 봄 여행주간(4월29일~5월14일)을 맞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여행주간에만 특별히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광두레, 문화관광축제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여행주간 관람객을 기다린다. 서울, 경기, 대구 등 8개 지역은 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원더풀(wonderful) 도자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여주시는 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도자기 축제장, 세종대왕릉을 둘러보는 ‘전철타고 도자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에게는 비엔날레 입장권 할인과 방문 관광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천과 광주는 ‘봄엔 효도여행’, ‘봄 향기~도담화담’ 여행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토우 만들기 대회 등 도자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오는 29일과 30에는 제천 의림지에서 무료 한방체험, 한방비누 만들기 등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 괴산, 영동 지역에서는 역사문화강연, 봄맞이 걷기 행사 등을 개최한다.
[경기교육신문=최대영 기자] ‘2017 수원연극축제’가 오는 5월 5~7일 화성행궁 광장, 수원화성 일원, 수원SK아트리움, KBS수원아트홀 등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정조대왕 다룬 뮤지컬 ‘정조’ 개막작 뮤지컬 ‘정조’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수원시립공연단,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등 수원을 대표하는 3개 예술단체가 함께 만든 ‘정조’는 개혁정치를 펼치던 정조대왕의 고뇌, 수원화성 축성, 왕권 강화를 위해 정조가 직접 지휘했던 야간 훈련 ‘야조’ 등을 다룬다. 출연 배우가 100명에 이르는 웅장한 공연이다. 5·6일 저녁 8시 화성행궁 광장 주 무대에서 상연된다. 국내 초청작은 마당극 ‘천강에 뜬 달’, 창작 댄스 뮤지컬 ‘키스 더 춘향’, 넌버벌(대사 없는) 그림자극 ‘정조, 빛으로 다시 태어나다’, 판소리 가족극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등 14편이고, 해외 초청작은 폐막작 ‘은하수의 노래’를 비롯해 ‘애니메어’(일본), ‘맙소사’(영국), ‘더 휠 하우스’(영국), ‘엘 카페 콘서트’(스페인) 등 5편이다. 폐막작인 ‘은하수의 노래’는 아시아권 국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 ‘견우와 직녀’를 주제로 한 음악극으로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예술
5월 1일(월) - 용산~대전 구간에서도 'ITX-청춘' 운행 그동안 용산∼춘천 구간만 운행하던 2층형 열차인 ‘ITX―청춘’이 경부선 용산∼대전 구간에서도 운행됩니다. - 기상청 홈페이지 '더위체감지수' 서비스 제공 5월부터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더위체감지수 서비스를 추가해 제공합니다. - 주거 취약계층에 전세임대 즉시 지원 5월부터 주거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계층에게는 연중 수시로 전세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 고액 상습 체납자 반입물품 공항에서 압류 고액상습체납자가 들여오는 고가의 반입물품을 공항에서 세관장이 바로 압류해 처분할 수 있게 됩니다. -17개 공공기관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범운영 5월부터 17개 공공기관에서도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조기퇴근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 시범운영됩니다. 5월 2일 (화) -저소득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상품 출시 저소득층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한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상품이 새로 출시됩니다.대출받은 지 2년 내로 만기 일시상환하는 방식이며 만기는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농협·수협·신협 단위조합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에서 판매됩니다. -셰어형 대학생 전세임대 입주 신청 마감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