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세계 책의 날> 행사 홍보 포스터 [뉴스에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계 책의 날 추진협의체와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독서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서 올해는 국민 참여형 책문화 축제인 ‘두근두근 책 속으로!’가 열린다고 밝혔다.문체부와 전국의 출판·도서관·독서 시민단체와 서점 및 출판사가 참여한 ‘세계 책의 날 추진 협의체’는 수차례 논의를 거쳐 ‘북 콘서트’와 ‘낭독 공연’, ‘작가의 방’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서 관련 단체와 출판사 등이 부스 80여 개를 꾸며 참여한다.책 423권과 장미꽃 423송이를 드리는 책드림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행사 1일 차인 4월 22일(토) 오후에는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박완서의〈환각의 나비〉를 배우의 연기로 입체감 있게 읽어주는 ‘낭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승연 작가와 함께 인문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북 콘서트가 열리고, 듣는 드라마라는 새로운 흐름에 맞추어 한국방송(KBS) 성우들이 중국 고전 〈서유기〉를 목소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현재 가칭으로 사용되고 있는 ‘코리아둘레길’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코리아 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를 연결하는 약 4500㎞의 전국 규모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올해 남해안 지역 노선 잇기를 시작으로 2019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코리아 둘레길을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와 문화, 경관을 담은 안전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걷기여행길로 조성해 국제적인 걷기여행길의 명소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명칭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공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접속해서 코리아 둘레길의 특징과 비전을 담은 명칭과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총 3회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회당 최대 3개의 이름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9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문체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명(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30명(10만원 상당 아웃도어용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문의 :문화체육
5월 황금연휴, 부담 없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봄여행주간’이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관광·숙박 등1만5224개 업체가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단돈 1만원으로 향긋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정책브리핑에서는 ‘봄 여행주간’에떠나기 전꼭 알아둬야 할정보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부산 오륙도. (사진 = 부산광역시 남구) 철쭉, 매화 등 형형색색 꽃잎으로 수를 놓은 따뜻한 봄날 특별한 계획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봄 여행주간’때 떠나보자. 5월의 첫주와 둘째주는 이른바 징검다리 휴일이 몰려있어 휴가를 잘 활용하면 길게는 11일까지 쉴 수 있다. 봄 여행주간에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해 관광 두레, 걷기 길 축제, 생태관광주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여행주간 행사들이 펼쳐진다. 관광, 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도 개최된다. 이번 여행 주간에는 관광과 숙박 등 총 1만5000여개 업체가 여행주간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봄 여행주간관광, 숙박, 체험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려보자. 여행주간에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꽃으로 피울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살짝 불어오는 바람에도 설렘 가득한 계절, 방금 돋아난 연둣빛 새잎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계절, ‘봄’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짧아서 더욱 아쉬운 봄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 ‘2017고양국제꽃박람회(https://flower.or.kr:5521/main/main.php)’가 바로 여기 있다.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고양’에서 황홀한 꽃 세상을 만나다 고양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향기의 여신과 함께하는 ‘고양꽃향기평화정원’, 행복의 성, 용기가 샘솟는 연못 등 동화 같은 행복 세상 ‘희망미래고양가족정원’, 조각배 물결동산, 바다 언덕을 거닐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옹기종기정원’ 등 따뜻한 봄 햇살과 어울리는 주제별 야외 정원이 펼쳐진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100여개의 크고 작은 볼 터널 ‘알록 달록 정원’을 시작으로 1만본 이상의 서양란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공중정원 ‘너랑 나랑 정원’, 정겨운 추억을 이야기하며 온 가족이 다함께 산책할 수 있는 ‘도란 도란 정
▲ 인터넷 커뮤니티 [뉴스에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7일~21일을 장애인 주간으로 설정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문화조성 및 장애학생의 자립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장애인식 개선 홍보 및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간에는 교육지원청·학교별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학교현장에서의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장애체험활동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통합 캠프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시청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에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교사, 보조인력 등 약 1,300여 명이 참여하는 사생대회가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참여하는 가운데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펼쳐진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도봉구 창포원에서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진행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4월 21일(금), 28일(금)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성교육 인형극 ‘마법의 성(性)’ 공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에게는 △내몸 가꾸기(신체청결) △성 예절 △성 지식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성
경기도 부천시는 다음 달4일부터3일간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별빛축제를 연다고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태양계와 우주를 배우는 천문학 특강,물로켓 발사,천문학 퀴즈대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물로켓 발사(가족당5천원)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축제 기간 매일 오후2시부터10시까지 행사가 열린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천문학 특강 등은 초등학교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인터넷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https://reserv.bucheon.go.kr)를 통해 일부 프로그램 신청을 할 수 있다. 부천천문과학관은 서울 지하철 춘의역에서 도보로20분가량 걸리는 벚꽃 동산 정상에 있으며 개인 차량은 부천여월농업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궁중문화축전포스터 [뉴스에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에서 다양한 궁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3회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제3회 궁중문화축전에는 궁중문화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의례·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1897년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덕수궁을 중심으로 대한제국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기념 ‘대한제국을 만나다’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는 제3회 궁중문화축전의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미리 만날 수 있다. ▲ 고종황제가 황제의 대례복을 입고 올린 즉위식을 재현한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 〈대한의 꿈〉(4.29.∼5.1. 덕수궁 중화전), ▲ 고종황제와 외국공사와의 외교적 접견을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5.2.∼7. 덕수궁 정관헌), ▲ 대한제국 선포에 담긴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대한제국 음악회’(5.4∼5./5.7. 덕수궁 중화문)를 즐길 수 있다
봄 향기를 잔뜩 머금은 철쭉, 매화,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상춘객들을 유혹하는 계절이다.한결 가벼운 옷차림으로 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느낄 수 있는여행길이 전국에 많다.형형색색 꽃잎으로 수를 놓은 절경 속에서 바쁜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함께 봄날의 낭만을 즐겨보자.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13개 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해파랑길은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에 취해 걸을 수 있다.(사진 = 동해시청) 강원 동해 기차타고 만나는 낭만여행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에는 동해의 기차 타고 만나는 낭만여행 ‘낭만을 부탁해’가 다음 달 13일에 열린다. 기차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보고 싶다면 강원도 동해시 해파랑길 34코스를 추천한다. 기차여행의 낭만과 걷기여행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해파랑길은 동해시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길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포구, 수변관광 등이 어우려져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선사한다.동해 시내의 잘 조성된 산책로도 인상적이다. 이번 걷기여행에서는 바다열차 탑승체험 및 동해시 해파랑길 명소를 두루체험할 수 있다. 열차코스는 망상역, 묵호역,
내년 2월 전 세계인들을 향해 불을 밝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1월 1일부터 101일 동안 전국 2018km를 누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김기홍 기획사무차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성화봉송은 전 세계에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로 전 국민의 참여를 통한 대회 붐업은 물론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이벤트이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로 주자선발계획 언론 설명회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오른쪽부터)과 김연아 홍보대사, 김기홍 기획사무차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11월 1일부터 101일 동안 전국 2018㎞를 7500명의 봉송 주자들을 통해 전국을 누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전세계인이 함께…‘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
경기도 군포 철쭉동산.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한국관광공사와 정부부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행주간 슬로건은 ‘여행은 탁(TAK)! 떠나는 거야’로 특별한 계획 없이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의 특징을 ‘탁’이라는 의성어로 경쾌하게 표현했다. 탁(TAK)은 대한민국을 여행한다는 뜻의 영어문구인 ‘트래블 어라운드 코리아(Travel Around Korea)’의 앞 글자만을 딴 것이기도 하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해 관광 두레, 걷기 길 축제, 생태관광주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700여 개의 풍성한 여행주간 행사들이 펼쳐진다.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는 여행주간 총괄 감독을 맡아 ‘도시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수근과 함께하는 아바탁 여행’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도 개최된다. 관광·숙박·체험 등 1만5224개 업체 여행주간 참여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관광, 체험, 숙박, 음식 등 1만5224개 업체가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