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콘텐츠로 제작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시제이 이앤엠 다이아 티브이(CJ E&M DIA TV)가 주관하는 ‘정책 소통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 빅리그’(정책 소통 빅리그)는 참가자들이 공공정책 콘텐츠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책 소통 빅리그’에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접수 기간은 6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다. 문체부는 서류심사에서 참가신청서와 지난 2년간 응모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평가해 1차 대상자를 선발한다. 2차 심사에서는 별도의 콘텐츠기획안을 평가해 20명 내외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책 소통 빅리그’ 참가자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공공정책을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월간 임무(미션)와 장기 과제 임무를 수행하며 리그 형식의 대결을 펼친다. ‘정책 소통 빅리그’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8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매월 우수 콘텐츠를 심사해 승점을 부여한다. 월 장원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
▲ 고양교육지원청, 백워드교육과정 직무연수 실시 [사진 출처=경기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은 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교원 69명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7월초까지 성취기준 중심 교육과정인 백워드교육과정 15차시 직무연수를 개설하고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역량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저자인 이화여대 이경진 교수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강의를 시작으로 백워드 설계를 통한 이해중심교육과정의 이해, 백워드 설계 템플릿을 이용한 3단계 재구성 실습 등 이론과 실습, 피드백을 병행한 다양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연수는 교사가 기대하는 학습결과를 먼저 확인하고, 수업 설계에 앞서 ‘이해’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 과제를 개발해 수업활동에 적용함으로서 일관성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교육과정을 직접 재구성해, 배움중심수업과 과정중심 평가가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개발에 목적을 두었다. 백워드 설계 템플릿을 이용한 재구성 실습 단계에서는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분반해, 교사들이 실제로 학년군별 백워드 설계 단원개발 작성을 실습하고, 실습내용을
서울교육청은오는 7월 31일(월)까지 서울 소재 초·중·고교 학생 및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서울시민 대상으로 ‘서울교육 희망 메시지 작품 공모전’을 연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교육의 비전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서울교육에 대한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서울교육의 추진력을 제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생들에게 주는 희망 메시지', '학교생활에서 학생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 '청렴한 서울교육, 다문화시대 교육 등 서울교육이 바르게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면 제한이 없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영상, 스마트폰 영화 시나리오 등 4개 분야로, 분야별 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자 70명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 및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일정기간 서울시교육청에 전시되고, 서울시교육청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되며 일부 작품은 서울교육 공익캠페인 콘텐츠로 지정하여 각종 신문·방송·인터넷·옥외광고 등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광고의 형태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스마트폰 영화 시나리오는 제작
한국산학기술학회(회장 이기성· 이경철)는 지난 5월 26~27일 양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산학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융합콘텐츠 ▲의·생명공학 ▲전기전자 ▲기계재료 ▲교육 ▲토목·건축 ▲환경·화공·에너지 ▲산학융합세션 ▲정보통신 ▲사회과학 등 총 27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특별세션으로는 EK(주)_키드키즈(회장 이희주)와 공동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유아교육·보육 정책'을 주제로 전국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곽노의 서울교육대 교수와 나양자 키드키즈 교육연구소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유아교육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차별화 전략 및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K(주)_키드키즈의 증강현실 스토리텔링 수학, 클래식 음악 감상교육, 녹색성장교육 에코자람 등은 4차 산업혁명이 주목하는 창의, 협력, 인성을 기본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이희주 EK(주)_키드키즈 회장은 "교육과 기술을 통해 평등한 교육환경과 스마트한 교육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29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5일간 교육청 산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345교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7년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 ‘블루리본 주간(Blue Ribbon Wee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흡연예방의 중요성 및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학생 중심으로 시작하여 교직원, 학부모 나아가 시민들(지역사회)까지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행사 기간 동안 각급학교에서는 △흡연자 금연결심 및 비흡연자 평생금연에 대한 다짐 및 서약 △정화구역 주변 청소(담배꽁초 줍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방과 후 학교주변 계도 △흡연예방 및 금연관련 영상물 상영 등을 학교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한다.이 기간 중 조희연 교육감은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수)]을 맞아 일선학교(경복고)에서 아침맞이 행사와 연계한 학생 중심의‘흡연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직원 흡연예방 교육 △기관 내 금연구역 준수 및 흡연실 정비 △흡연예방․금연관련 교구 전시 및 체험 △학생 ․시민 등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업무지시 3호로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을 내놓을 만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지만, 전국 초·중·고교 10곳 중 9곳은 미세먼지 공기청정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홍철호 바른정당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전국 초중고교 1만1782곳 가운데 9.8%인 1160곳만이 미세먼지 공기청정기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공기청정기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 1160곳의 총 보유 대수는 8841대로, 학교당 평균 7.6대 수준이었다.지역별로는 인천의 보유율이 37.4%(508곳 중 190곳)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세종(16%, 81곳 중 13곳), 전남(12.8%, 876곳 중 112곳), 대전(11.8%, 297곳 중 35곳) 등이 이었다. 반면 경북(2.9%, 970곳 중 28곳 보유), 대구(2.9%, 446곳 중 13곳 보유), 제주(3.6%, 194곳 중 7곳 보유) 등은 보유율이 최하위권이었다.서울의 경우 1304곳의 학교 중 8.4%인 109곳만이 공기청정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각급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의 보유율이 12.
최근 3년간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위험군에 해당하는 초등학생 수의 증가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여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두드러졌다.25일 여성가족부가 전국 1만1578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력전환기 청소년(초4·중1·고1) 14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청소년 20만 2436명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의 위험 ·주의 사용자 군에 해당했다. 구체적으로 초4가 5만335명, 중1이 7만6029명 고1이 7만6072명이었다.조사 결과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은 12만9966명,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13만5181명으로, 두 문제를 모두 가진 중복 위험군은 6만271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체 위험군 청소년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겪고 금단 현상을 보여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수준의 '위험사용자군' 학생은 2만2715명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청소년 17만9721명은 사용시간이 늘고 자기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단계인 '주의사용자군'으로 분류됐다.연령별로 보면 인터넷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 수는 중학교 1학년이 5만258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뉴스에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간 연계를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오후 3시 서울 국회도서관에서‘2017 신산업융합인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세계가 기존 글로벌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한 상황에서, 산업계와 대학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 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번 포럼에서는 공학교육혁신의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안기현 반도체협회 상무, 이재용 연세대학교 부총장 등 산업계와 학계가 미래 새로운 인재상 및 변화해야 할 교육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해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이재용 연세대 교학부총장은 기업이 먼저 직무에 기반한 구체적인 인재 채용 계획을 제시하고, 대학은 현장실습 운영 학사체계를 구축, 학생은 직무 기반 프로젝트에 성실히 참여하는 등 역할 분담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했다.해외 공학교육 혁신 동향을 발표한 송동주 교수는 전공지식만 보유한 I자형 인재와는 달리 인문분야와 융합, 깊이 있는 전공지식, 팀워크와 소통능력을 지닌 ‘협업하는 T자형 인재’의 필요성 언급했다.서울과기대 주원종 공학교육혁신 거점센터
[뉴스에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3일 춘천교육문화관을 시작으로, 25일 속초 강원진로교육원, 6월 12일 원주교육문화관, 6월 14일 강릉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두 차례씩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 진로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설계 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또한, 진로특강에 도내 지역별 대입 현황을 잘 알고 있는 강원도교육청 대입지원가들도 함께 참여해, 맞춤형 대입지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다양한 교육개혁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학부모들 마음 한편에는 기대와 염려가 있을 것”이라며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찾아주기 위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안정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에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치료지원 시스템이 개선된다. 학부모와 기관이 학생 치료지원을 받은 후 영수증을 모아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전자카드 결재가 가능하게 됐다. 광주시교육청이 23일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 서비스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치료지원 전자카드 결제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대상 학생들은 치료지원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치료지원을 받은 후 비용 납부를 전자카드로 결제하게 된다. 그동안 분기별로 영수증을 모아 제출하던 학부모와 제공기관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치료지원 전자카드 신청과 발급, 수요자 중심 업무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련 업무 등에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지원 담당교사 등의 치료지원 관련 행정업무가 경감되고 교육청의 치료지원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돼 치료지원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