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스에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입정보 소외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4월 3일 강화고를 시작으로 강화여고, 교동고, 영흥중, 서도중고, 삼량고에 이어 5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백령고를 찾아가 진로진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백령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진로진학 설명회를 비롯하여, 모든 학생 대상의 개인별 진로진학상담, 인하대, 상명대 입학사정관 주관의 모의면접, 학부모 대입 설명회, 교사 대상 대입상담프로그램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제천 교육혁신과장은 “인천 진로진학지원단의 지원을 통한 찾아가는 설명회는 진로진학 정보의 접근과 개인별 컨설팅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도서지역의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덕적고, 연평고, 백령중 등을 대상으로 인천학생교육원 미래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지역 찾아가는 설명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aha080@gmail.com>
▲ 중앙대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사진=에듀진 서버]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7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5월 17일(수)부터 6월 14일(수)까지 2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6월 14일(수)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마감일은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가 있어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이 바람직하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20일(화) 18시까지 완료해야 하지만, 국가장학금 신청자 모두 서류 제출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청 학생과 거주지나 가족관계 정보 등 가구원의 정보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전산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 제출해야 하므로 국가장학금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제외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는 신청 학생 가구의 소득‧재산 규모를 조사해 소득구간
엘지전자 홍보마케팅 사례. 폐휴대폰을 활용해 직원과 예술가가 함께 공공조형물 제작하는 홍보 활동. 예술인을 파견해 기업·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예술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도록 하는 ‘2017 예술인파견지원 만남의광장’ 행사가 15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예술인들이 앞으로 파견 활동을 함께할 기업·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기관들의 상담 창구를 운영하게 된다. 2014년부터 시작한 예술인 파견지원은 예술인을 기업·기관에 파견해 조직문화 개선부터 홍보·마케팅까지 기업·기관이 필요로 하는 예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경영의 전 분야에 예술의 창조성을 접목해 기업문화 혁신과 창조경영을 지원하고, 예술인에게는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약 1000명의 예술인이 300개 기업·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예산으로 74억여원이 투입되고 파견 예술인들은 월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인들이 파견된 기업·기관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면서
▲ 중마초등학교 화장실 [뉴스에듀] 장안초등학교에는 어둡고 칙칙하던 화장실에 파란색의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유현초등학교에는 ‘HAPPY(행복)’ 라는 글자가 타일 위에, 스마일 이미지가 화장실 문과 천장에, 장래 희망을 담은 이미지가 화장실 벽면에 반영되어 낡은 화장실이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희망으로 가득찬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서울시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꿈’」사업을 통해 더럽고 냄새나는 곳에서 쾌적하고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 학교 화장실 사진을 5.15(월)부터 5.31(수)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에게 기존의 학교 화장실은 어둡고, 삭막하고 획일적이며, 가기 싫은 곳이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환경에 걸맞은 화장실에 대한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2014년 7개교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총 630억원을 들여 440개교의 화장실을 개선하였다. 화장실 개선시 사용자인 학생들의 생각과 필요한 것을 담기 위해 ‘화장실 디자인 TF팀’을 구성하였으며 학생, 학부모가 공간‧디자인 구상 및 기획
▲ 제 5기 인성교육 강사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과 강사 및 스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 만명과 교사 49만 여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해 운영해야 한다.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교육부 인증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이 발급됐다. 이번 교육과정의 강의를 진행한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허성희 수석강사는 "인성교육 지도자는 긍정적 사고를 기본역량으로, 말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언행일치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특히 자기관리 역량, 심미적·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갈등관리 역량, 공동체 역량 등을 중점 지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의 전국 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6기 부산(5월 27일), 7기 서울(6월 10일), 8기는 전주(6월 17일), 9기 대전(7월 8일)에서 개최된다.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16만 5천원(자격증발급비 5만원 별도)이다. 주판준 사무국장은 "자녀의 인성은 유아기부터 부모와 가정교육에서 형성된다. 특히 부모교육이 선행돼야 인성교육의
▲ 좌천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다도수업’ [사진 제공=부산교육청] 학창시절, 좋은 스승과의 만남은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반대로 교사들도 학생들에게서 깨달음을 얻고 배우기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이런 관점에서 사제지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7년 내 마음의 선생님’국민 사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돼 스승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내 마음의 선생님’ 사례 공모 사업은 스승 존경 분위기 조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6년 KBS와 공동 협력해 2년째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제동행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시상식은 공모 분야별로 대상 수상자의 약력과 사연으로 제작된 영상 소개와 함께 시상이 이루어졌고, 가수 인순이와 다문화 학생들의 합동 공연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특별히 수상자의 은사를 초청해 감사의 꽃다발과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제지간의
서울시교육청이 폭언·폭행 등 교권침해로 정신적 피해를 당한 교원을 지원하는 교원 치유 지원센터를 만들고 교권 담당 변호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교권보호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앞둔14일'2017학년도 교원 사기 진작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본 교원의 심리상담·치료를 위한'교원 치유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심리치료 예산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현재 본청에만 배치한 학교폭력·교권 담당 변호사를 서울4개 권역에1명씩 총4명을 추가 배치해 교권침해와 관련한 법률자문을 돕는다. 교육청은 교원의 성찰·힐링 여건 조성에 힘써 생활지도부장과 우수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레길을 탐방하는'제주올레길 힐링 연수'도 실시한다. 교육청은 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2015년부터 추진 중인 제주도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회복력 지원 연수원 건립과 관련,앞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해 부지확보에 나선다. 또 초등교원의 자기계발을 위한'자율연수 휴직제도'를 개선,휴직 가능 인원을 늘리고 교원들이 수도권 교육청 수련·휴양시설을 쓸 수 있는 시기도 늘린다. 아울러 우수교원 포상 추천 시기를 현3월 중순에서 학년 말인2월로 변경하고 추천 기간도
[경기교육신문=최대영 기자]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 사진 공모전 수상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올해 첫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승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등을 주제로 총 304개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중·고등부와 전문대학부에서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4명(전문대학부는 8명)이 선정됐다. 중·고등부에서는 광주대성여고 박수연양이 대상을, 대구현풍고 김보라양과 부산선화여중 유현희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온천중 이승호군과 대구관광고 나언수군, 광주숭일고 정재민군은 우수상을 받았다. ▲ 광주대성여고 박수연양의 '핑크빛 봄날에 사랑하는 친구들과 존경하는 선생님과…'중·고등부 대상에 선정된 광주대성여고 1학년 박수연양은 "담임선생님이 비오는 날, 학급 학생들이 우산이 없을 때를 대비해 사비로 우산을 사서 교실에 배치해주셨다"며 "그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함께 우산을 펼치고 하트 모양을 만들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 부산선화여중 유현희양의 '하나가 된 선화여중…'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선화여중 3학년 유현희양은 "환경미화시간에
[경기교육신문=이성훈 기자]최근 5년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거나 성희롱하는 등의 교권 침해 행위가 2만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승의 날을 앞둔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행위는 2012년 7971건, 2013년 5562건, 2014년 4009건, 2015년 3460건, 2016년 2574건 등 총 2만3576건에 달했다.행위별로 보면 학생의 폭언·욕설이 1만4775건(62.7%)로 가장 많았다. 수업 방해 4880건(20.7%), 기타 2535건(10.8%),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464건(2%), 학생의 폭행 461건(1.9%), 교사 성희롱 459건(1.9%) 순이었다. 특히 학생의 교사 성희롱은 2012년 98건에서 2013년 62건으로 소폭 줄었다가 2014년 80건, 2015년 107건, 2016년 112건으로 증가했다. 학부모 등이 교권을 침해한 건수도 2012년 1.6%에서 2016년 3.6%로 교권 침해 행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행위가 5346건으로가장 많았고, 경기(4689건
스승의 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빰 때리기부터 성희롱까지 늘어나는 교권침해로 교사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 /조선일보 DB 스승의 날이 다가오고 있지만, 교권침해 유형이 점점 다양해져 교육 현장은 갈수록 우울해지고 있다. ‘교권추락’을 막을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가 2만3574건에 이르고, 교사에 대한 성희롱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13일 이종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5년간(2012∼2016) 연도별 교권침해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를 보면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는 ▲2012년 7971건 ▲2013년 5562건 ▲2014년 4009건 ▲2015년 3458건 ▲2016년 2574건 등 모두 2만3574건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수치다.교권침해의 98%는 학생에 의해 발생했다. 교권침해 유형은 폭언·욕설이 1만4775건(62.7%)으로 가장 많았고 ▲수업진행 방해 4880건(20.7%) ▲기타 2535건(10.8%) ▲폭행 461건(2%) ▲교사 성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