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소재 Church Divinity School of the Pacific(이하 CDSP*)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금번 CDSP 명예박사 수여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다. * CDSP는 1893년에 설립된 학교로 미국과 캐나다 신학대학원연합회 승인위원회로부터 인가받은 학교이며 MDiv(목회신학석사), MTS(신학연구석사), DMin(목회학박사) 과정이 있다. CDSP 이사회는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자와 성직자로서의 뛰어난 리더십은 물론 헌신과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했으며, 대한성공회 사제, 성공회대학교 총장, 국회의원, 통일부장관, 현재 주민직선 교육감으로 집무하면서 보여준 교육개혁, 민주정신, 정의구현, 통일을 향한 열정과 공로를 기리며 만장일치로 이번 CDSP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그동안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한 분들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이 땅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 교육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 서울시립대 학교기업 '더고구마' 의 제품인 '자색·밤·호박고구마' [사진 출처=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5월17일(수) 2017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기업 경영·창업 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과정에서 기술개발 및 제품 판매, 용역 제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학교의 부서’이다. 교육부는 기존 운영 학교기업인 43개의 신규/성장형 학교기업에 대해서는 중간평가를 거쳐 29개의 학교기업을 계속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신규 학교기업 선정은 사업설명회와 사업 공고를 실시한 후, 접수 학교기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13개의 신규 학교기업을 확정했다. 신규 학교기업은 안양대 AY COSMETIC, 숭실대 숭실창의력수학교육기업, 서울방송고등학교 S&L 등의 기업이다. 올해는 특히 처음으로 실시한 ‘창업 실습형 학교기업’ 선정을 위해 기존의 현장 실습형 학교기업과는 별도의 평가 지표를 마련해 학교기업의 학생 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
▲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꿈누리유치원 조손세대의 문화소통 및 인성교육 실시 [뉴스에듀] 수원 공립단설 꿈누리유치원(원장 임정완)은 만3세 유아 32명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2일 매주 화요일마다 단절된 조손세대의 문화를 소통시키고 유아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운영했다. 세대 간 지혜나눔 전문가로서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년에 시작하여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파견한 할머니가 선현미담, 전래동화 등의 옛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유아들이 옛날이야기와 전래동화에 관심을 가지고, 전통적인 가치와 민주적인 가치를 연계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들어 보는 경험은 중요하지만 갈수록 조손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를 유치원으로 초대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는 활동은 세대 간의 이해를 돕고 조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우리나라 옛날이야기를 많이 알고 계시며, 이를 무릎위에서 따뜻하게 유아들에게 들려주실 수 있었
[뉴스에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호섭)이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해서 진행 중인 ‘2017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3차 방문단이 18일 독도를 방문했다. 11일 1차 방문단에 이어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독도에 관한 충분한 이해와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독도 탐방외에도 울릉도 문화유적지답사, 독도관련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고 독도지킴이학교로써의 역할을 점검한다.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동해 지명과 독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국내 130교 내외의 초, 중, 고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활동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독도를 보다 알기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7년 동안 총 14회에 걸쳐 803명의 청소년과지도자가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독도탐방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연맹은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지원, 독도의 날 기념식 공동주최 등 청소년의 독도사랑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울릉군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뉴스에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20일(토) 인천시교육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기자단 정기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학생기자단 모집을 통해 155명으로 시작한 학생기자단은 4월(1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최종 134명이 정기자로 선발되었다. 4월 수습기간에는 기자교실 참석, 기사 감상문 작성을 통해 인천학생기자단 활동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시각으로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왔다.이날 정기자로 임명된 134명의 학생기자들은 연간취재계획을 수립하고 7월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발로 뛰는 탐방취재 계획을 논의하였다.한편, 2017학년도 인천학생기자단은 134명이 17개 모둠으로 활동하며 학교 이야기와 지역사회소식, 인천교육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aha080@gmail.com>
[뉴스에듀] 교육지원청이 권위주의를 벗었지만 학교 지원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전을석)는 최근 학교현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에 관한 인식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보고서는 교직원 9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지원청이 종래의 관료주의적인 모습을 벗고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학교 현장과의 소통이 확대되고 각종 연수를 지원하는 등 학교 지원 노력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교육지원청에 기대하고 있는 역할과 관련해서는 학교폭력 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사후처리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관련 사업에 대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사전 협의 조정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선 방지 역할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교장, 교사,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 현실을 고려하여 학교 내 직종 간에 발생하는 갈등 중재 및 조정기능도 주문했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학교 밖 활동을 함에 있어서 지역 내 각종 기관과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연평균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여름 폭염에 대비해 정부가 119폭염구급대와 취약계층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한다. 국민안전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와 함께 폭염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2017년 범정부 폭염대책’을 18일 발표했다. 경기도 안산시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폭염을 피해 몰려든 인파로 붐비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안전처에 따르면 연간 평균 폭염일수는 80년대 8.2일, 90년대 10.9일에서 2010년대 13.5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여름철 기온도 평년(23.6℃)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국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2011~2016년 통계를 보면 매년 평균 105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11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가축 210만 3000 마리, 어류 612만 3000 마리 폐사 등의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폭염에 대비해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관리자에게 맞춤형 SMS 발송,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보호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구급차 1352대
▲ 전남 순천공고, '한채움' 교재에 배운 것을 작성하는 모습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을 지원하고 진로 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콜센터’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학부모콜센터는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의 학생진로상담실(3층)에 위치하고, 상담 자격증 소지자, 상담과정 연수 이수자 중 상담자원봉사자를 위촉해 운영한다. 콜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전화번호는 229-1934이다. 오후 4시까지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면담이 가능하며 오후 4시 이후는 유선 또는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콜센터에서 학생진로, 전·입학, 학부모교육 안내, 학교 폭력, 성폭력, 학교 부적응, 교사와의 갈등 해결 등의 내용을 상담할 수 있다. 한편, 학부모콜센터는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녀상담을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8월말까지만 운영된다. 하반기는 충북진로교육센터 개원에 따라 조직 체제 정비 이후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 상담 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교육가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할
SAT ACT전문학원 인터프렙(서울 강남구 소재)은 “오는 20일2017∙2018년도 국내외 대학 진학을 위한 ‘College 진학 예측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홍콩, 일본, 유럽 등 해외 대학과국내 대학진학에 관련한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각 대학의 인재상과 특이사항, 에세이 접근방식, 선임강사들의 영역별 고득점 전략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콜롬비아 로스쿨을 졸업한 이후 10여년간 미국∙유럽대학 컨설팅을 해 온 맥스웰 인터프렙 원장은 “나만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이달 22일부터 시작하는 2017년도 SAT∙ACT 여름캠프 프로그램과 올패스(ALL PASS)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올패스 프로그램은 인터프렙에서 개설되는 SAT·ACT와 SAT2, AP∙TOEFL 등 모든 수업을 무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맥스웰 원장은 “올패스 프로그램은 각 과목을 개별적으로 수강하는 것보다 6주 이상 수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했다.설명회 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인터프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아이들의 논리와 창의력을 키워줄 ‘코딩창의캠프’가 6월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다.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SW) 교육전문업체 아이에듀테인먼트와 케어로드, 융성, 이엔오즈,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며, 한국학술진흥원이 주최한다.캠프 과목은 ▲SW로봇코딩 ▲SW드론융합 ▲3D프린팅창의 ▲글로벌리더영어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과정별로 50명씩 총 200명을 받는다. 일정은 내달 3~4일, 10~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김철민 케어로드 대표는 “과거 컴퓨터 학원처럼 주입식 학습법으로 강의하는 코딩 학원이나 캠프가 난립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는 학습이 아닌 놀이로 접근, 드론과 3D프린팅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 스스로 알고리즘을 설계해 자연스럽게 문제해결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아이에듀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2017.05.1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