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오는28일부터 다음 달5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지는'제63회 백제문화제'에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모, 40여 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13일 밝혔다. ▲ 제62회 백제문화제 체험 프로그램 모습 '체험!백제문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전통종목17종,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8종목 등으로 구성된다. 놀이로는 백제 전통놀이,백제문양 소원지 쓰기,백제 전통 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문화체험으로는 백제 문약3색 등 만들기,백제 의상체험,백제문양 탁본과 부채 만들기,백제 미마지 탈 그리기,백제 마을 짚풀공예,백제 토기 물레체험,백제문양 떡 만들기,백제 대장간 체험,백제유물 만들기,백제문양 금속 모빌,양기로 알아보는 백제왕조,백제 죽간 만들기,봉숭아 물 들이기 등을 할 수 있다. 또 백제문양 천연염색,능화 무늬 서책만들기,백제문양 천연비누,양초 및 스피너 만들기,백제 왕관 만들기,수륙재 지화 및 유등체험,종이 백제유물 만들기,백제문양 패션 타투,백제유물 한지 공예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바로 인화하는 무료사진 인화서비
케이블TV현대HCN은 초등학교1∼6학년을 대상으로 제11회'현대HCN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현대HCN의8개 사업권역(서초,동작,관악,충북,금호,새로넷,경북,부산)내 초등학생 중 참가 희망자는10월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1월 중 개최되는 본선대회를 거쳐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총8명에게는3박4일의 홍콩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HCN홈페이지www.hcn.co.kr와 공식카페www.cafe.naver.com/speakh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에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1890년대의 타임 슬립 체험 ‘남산골 밤마실’ 프로그램을 오는 9월 9일(토)에 첫 문을 연다. ‘남산골 밤마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밤마실 <산책>과 <한옥스테이>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남산골 밤마실’ <한옥스테이>은 9월 9일과 9월 16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2회 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잠자고 생활하며 1890년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선조들이 유유자적 하였던 곳, 남산의 옛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공원 숲속을 산책하고 전통음악과 상황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남산골 밤마실’ <한옥스테이>은 최근에 유행하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춘 한옥 스테이와는 다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은 항아리에 있는 물을 길어다 손발을 씻고, 소금으로 양치를 하고 전통한옥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옛 생활 모습을 그대로 체험하고 옛 선조들의 삶의 방식을 경험 할 수 있다. ‘남산골 밤마실’ &l
강원 춘천 시립장난감도서관이 개관을 사흘 앞두고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춘천시는 오는9일 오후1시30분 시립도서관 개관식에 맞춰 장난감도서관을 함께 열 계획이다. 춘천시 석사동 시립도서관1층에 마련되는 장난감도서관의 규모는512㎡로 전국에서 가장 크다. ▲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석사동 시립도서관 내 마련된 장난감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오는 9일 문을 여는 춘천 시립장난감도서관은 645종 1천53개의 장난감을 갖춰 국내 최대 규모다. 어린이와 보호자를 포함해100여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석 놀이부터 인형,퍼즐,미끄럼틀 등645종1천53개의 장난감을 갖췄다. 장난감은 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들로만 꾸려졌다. 장난감은 모든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것부터0∼3세, 3∼5세, 5∼7세의 권장 연령대별로 구성됐다. 3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전용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 영유아 보호자를 위한 수유ㆍ휴식 공간도 함께 준비됐다. 또 교육활동,신체놀이,창작놀이 등 주제별로 꾸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이 실내에서 어린이들의 놀이지도와 안전을 책임진다. 장난감도서
/ 가주유학 제공 음악 전공 학생이라면 비틀즈부터 에릭클랩튼, 그리고 듀아리파까지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게 하는 영국 음악가들의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는 유학 기회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매년 해외 유명 음대의 한국 오디션을 주관하는 실용음악 및 클래식음대유학 전문 가주유학이 오는 10월, 트리니티 라반 예술대학과 리버풀 공연예술대학의 한국 오디션(2017 KOREA AUDITION)을 개최한다.트리니티 라반 예술대학이 10월 17일 마스터클래스에 이어 18일 오디션을 실시하며, 올해로 벌써 오디션 개최가 10년이 된 리버풀 공연예술대학은 10월 26일과 27일 진행된다. 장소는 7호선 학동역 6번 출구에 있는 삼익아트홀(Mpot홀)이다.참가 대상은 클래식,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학사 또는 석사 지원자다. 악기별 세부요강과 문의사항은 오디션을 주관하는 가주유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영국 내 음대 중에서도 최상위권 대학으로 손꼽히는 트리니티 라반 예술대학(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은 올해 처음으로 클래식과 실용음악 두 전공의 오디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클래식음대유학
▲ 지리산국립공원 [뉴스에듀] 산림휴양․치유․교육 등 국내 최대 규모 산림복합휴양단지 조성 전라남도는 지리산이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50주년을 기념해 구례 광의면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지리산 정원’이 1일 개장됐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서기동 구례군수, 유관기관 단체장과 가족기념숲 나무심기 희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동갑인 1967년생과 가족나무 심기를 희망하는 200여 가족이 전나무, 낙우송, 메타세쿼이아 등 220그루의 나무를 심어 ‘우리가족 기념 숲’을 만들었다. 김갑섭 권한대행은 “지리산 정원 개장으로 지리산권 최대 산림복지서비스 시설이 들어서게 돼 민족의 명산 지리산을 감상하면서 힐링 휴식을 취하는 전국 명소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사업인 정원문화를 이끌 선두 주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리산정원’은 10여 년에 걸쳐 597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야생화테마랜드, 자생식물원, 수목원, 자연휴양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 등 8개의 사업지구로 이뤄졌다. 산림휴양·치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서의 달 9월, 전국이 독서문화행사로 풍성해진다. 또 ‘강릉 독서대전’이 9월8일부터 10일까지,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이런 대규모 독서문화축제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이 주관하는 7100여 건의 크고 작은 ‘독서의 달’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1일 전북 전주 경기전(慶基殿) 내 특설무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3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독서문화상에서는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25명) 등 모두 27명을 시상한다. 영예의 대통령표창은 김영수 평심마을문화원 대표, 국무총리표창은 이임숙 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 소장이 수상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해 국민 참여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나만의 책(冊)다른 사용법’이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도서관’, ‘책 읽기 좋은 여행지’
에버랜드가 올해 핼러윈축제를 맞아 다음 달 7일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 시티'를 오픈한다.에버랜드는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2011년 '호러메이즈', '2014년 호러사파리' 등 호러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는 극강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블러드시티'와 어린이 동반 가족손님을 위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부 스트리트(Boo Street)'를 마련해 다양한 공포와 핼러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핼러윈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에버랜드가 그동안의 호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포 체험존 '블러드시티'다.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 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방문객이 직접 블러드시티 조사팀의 일원이 돼 생존자 확인과 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러 콘텐츠를 체험한다.입구에 마련된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해보는 것도 블러드시티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다.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블러드시티 제작에 참여했고, 좀비
[경기교육신문=최정숙 기자] 역사교육 전문가이자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이 지식(GSEEK)과 만난다.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www.gseek.kr)은 오는 9월 5일(화) 오전 10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소셜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시대적, 신분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지식(GSEEK) 인기 교육과정의 강사를 초청하여 학습자와 강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재’, ‘그곳에 가면 역사를 만난다’ 등의 최 소장의 온라인강의가 개설되어 있으며 금년에만 1,700여명이 수강하였다. 최 소장은 ‘KBS 역사저널 그날’, ‘MBC 무한도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매체 출연과 외부강연을 진행하며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뉴스에듀] [문화공연 정보] 국립현대미술관 ‘아시아 필름 앤 비디오 아트 포럼’ 등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정책브리핑은 매주 따끈따끈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한다. 다채롭게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내안의 감성을 깨워보자. <편집자주> 2017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관람 모습. (사진 = 문화재청)◇ 문화재청 달빛 아래 궁궐을 감상할 수 있는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9월 3일 재개된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경복궁 별빛야행을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야행 시작을 알리는 수문장의 개문 신호에 맞춰 흥례문이 열리면서 시작된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상궁, 나인과 함께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으로 이동하면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도슭수라상’이 준비돼 있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도슭수라상’은 조선의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왕실 음식이다. 관람객들은 별빛 아래서 펼쳐지는 국악공연을 감상하며 맛과 멋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