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아이폰14가 오는 30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가운데 내달 7일 국내 출시일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아이폰14 시리즈와 가격을 공개한 지난 8일 검색량은 72만 건에 달했다.
지난 16일 아이폰 14는 1차 출시국인 중국·일본 공식판매했으며 이날 검색량은 9만 5천 건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낮은 검색량은 3차 출시국으로 한국이 분류돼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폰14 시리즈 가격은 ▲ 아이폰14(6.1인치·799달러) ▲ 아이폰14 플러스(6.7인치·899달러) ▲ 아이폰14 프로(6.1인치·999달러) ▲ 아이폰14 프로 맥스(6.7인치·1099달러)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아이폰14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7 이후 가장 수리하기 쉬운 모델로 꼽히기도 했다. 19일(현지 시간) 기기수리업체 아이픽싯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14가 나사 두 개만 풀면 파손 및 고장 사유가 되는 후면 유리, 스크린, 배터리까지 교체 가능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애플과 정면승부를 위해 9월 말 애플 유저들이 많은 일본에 갤럭시Z 폴드4·플립4를 출시를 예고했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