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니스’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실내, 실외 테니스 장소 예약이 마감돼 ‘없어서 못한다’는 후기까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인기 스포츠로 주목받으면서 테니스웨어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테니스’의 대한 관심도는 얼마나 될까?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테니스 검색량과 테니스 관련 어플리케이션 (앱) 설치기기수 및 MAU(월 사용자수)를 분석해봤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테니스의 검색량은 올해 2월부터 2,000건에 진입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관 검색어로 ▲테니스 레슨 ▲테니스 라켓도 등장하면서 검색량 역시 늘었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이러한 흐름은 테니스 관련 앱에서도 볼 수 있었다. ‘전국구 테니스 동호인 전용앱’의 경우 1월 대비 8월 1,5배 상승, 기기설치수 대비 MAU는 2배가량 증가했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7일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과 함께 복식에서 우승하며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차지했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