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티디아이)
지난 22일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3대 배달 앱 대표와 만났다. 한 위원장은 인근 치킨집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배달의민족 ▲배달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앱을 분석한 결과 주 이용층은 20·30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사용자는 ▲배달의민족 5% ▲배달요기요 6% ▲쿠팡이츠 1% 등에 불과했다. 20대 이용자는 ▲배달의민족 37% ▲배달요기요 33% ▲쿠팡이츠 20% 등이었다.
30대는 ▲배달의민족 36% ▲배달요기요 34% ▲쿠팡이츠 34% 등이었다. 다른 앱은 20대와 30대 이용자가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나 쿠팡이츠는 14% 차이를 보였다.
40대는 ▲배달의민족 17% ▲배달요기요 21% ▲쿠팡이츠 29% 등 30대 이용자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50대 이상은 ▲배달의민족 5% ▲배달요기요 5% ▲쿠팡이츠 16% 등이었다. 쿠팡이츠는 고령층 이용자가 다른 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이용자는 ▲배달의민족 52% ▲배달요기요 50% ▲쿠팡이츠 3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전체 매출 중 주거래 배달 앱을 통한 매출은 무려 70%에 달했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김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