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KCLD
문화·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KCLD(KOREA CULTURE&LIFE DATA)가 자사에서 운영하는 ‘매표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뮤지컬 <캣츠> 서울 공연의 단독 좌석 ‘매표소SEAT’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5년 만에 오리지널 연출로 돌아온 <캣츠>는 20여 마리의 고양이가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축제 ‘젤리클볼(Jelicle Ball)’에서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으려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고양이로 체화된 듯한 배우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플레이 타임’도 준비돼 있다.
<캣츠>의 전 세계 프로덕션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들과 세계적인 기량의 무용수들이 이번 내한 공연에 참여하면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플레이 타임’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통로석인 ‘젤리클석’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기 좌석인 젤리클석은 ‘매표소’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VIP석·R석의 티켓도 마련돼 있다. 해당 앱에서는 23년 1월 20일(금)부터 2월 3일(금)까지 진행되는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일)까지 예매 시, 젤리클석과 VIP석은 10%, R석은 2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앱 회원만을 위한 특별 할인도 준비돼 있다.
KCLD 류승훈 대표는 “지속적으로 킬러 콘텐츠의 단독 좌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일반 예매처에서 좋은 좌석을 구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 ‘매표소’ 앱을 활용해 세계적인 공연을 편하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매표소’앱 또는 고객센터(1644-56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TDI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