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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연경 없는 女배구, 8연패 수렁…부진한 성적에 대중의 관심↓

- 21년 VNL 경기 당일 ‘여자배구’ 검색량 합계 총 8만 1,232건…올해는 1/4 수준

▶이미지=TDI (티디아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2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에서 8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부진한 성적과 함께 팬들의 관심도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된 2022년 VNL 여덟 번의 경기일에 ‘여자배구’는 총 1만 8,511건 검색됐다. 2021년 VNL 당시 8차전까지 집계된 검색량 합은 총 8만 1,232건으로, 여자배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난해와 비교해 1/4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최고 검색량을 기록한 경기는 한일전이 치러진 3차전으로 총 2만 5,806건의 ‘여자배구’가 검색됐다. 첫 승을 거머쥔 2차전 경기 당일에도 1만 5,973건의 높은 검색량이 집계됐다. 올해 역시 한일전이 진행된 1차전이 전체 치러진 경기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았으나 검색량은 6,224건으로 저조한 수준이다.

 

선수 개인의 검색량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주장을 맡았던 ‘김연경’ 선수의 최고 검색량은 1만 6,751건이며, 한일전이 열린 3차전의 기록이다. 올해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정아’ 선수는 8점을 올리며 분전한 네덜란드와의 7차전 경기에서 6,220건 검색됐다.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이 대중의 관심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도쿄 올림픽 준결승 당일 집계된 ‘여자배구’ 검색량 129만 6,454건이 이를 방증한다.

 

세계적인 배구 선수 김연경의 은퇴로 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팀의 전력 열세는 이미 예견돼 왔다. 그러나 총 8번의 경기에서 단 한 번의 세트 승리에 그친 대표팀에게 지속된 관심을 쏟기엔 팬들도 지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심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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