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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 맞은 청소년 10명 중 3명…“미접종 유지할 것”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9~24세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미접종자 중 32.8% "이상반응 우려…방역수칙만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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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국내 아동·청소년과 20대 초반 청년의 10명 중 3명은 앞으로도 미접종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 시대의 청소년정책 대응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한 달간, 전국의 만 9~24세 이하 43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이들의 16.4%는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 그에 비해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인원은 83.6%다.

 

미접종자 가운데 일부는 앞으로도 백신을 맞을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백신접종에 대한 의사를 묻자 미접종 응답자의 32.8%가 없다는 답을 내놨다.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만 9~11세가 49.4%로 절반에 육박했다. 이어 만 12~14세 38.4%, 만 15~17세 27%, 만18~24세 16.4%로 집계됐다.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응답자의 51.2%는 “부작용을 우려한다”고 답했고, 20%는 “백신의 효과를 믿을 수 없다”고 했다.

 

뒤를 이어 방역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하다고 느껴서(11.8%), 고위험군에게 양보해야 할 것 같아서(4.9%), 이미 완치돼 항체가 생겨서(1.4%)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개한 이날 자료에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이 한 활동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이 포함됐다.

 

그 결과, “집에서 영화·드라마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답한 이는 전체 응답자의 5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게임(45.3%) ▲공부(34.8%)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32.1%) ▲운동(12.3%)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응답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힘들었던 점(복수응답)으로 사적만남 제한(38%)을 꼽았다.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잦은 원격수업(20.2%) ▲동아리·봉사활동 등 체험활동의 어려움(11.6%) ▲진로 탐색의 제한(7.6%) ▲가족이 잃자리를 잃음(1.1%) 등의 의견을 보였다.  

 

출처: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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