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7.2℃
  • 대전 -6.3℃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4.0℃
  • 흐림광주 -3.2℃
  • 맑음부산 -3.5℃
  • 구름많음고창 -4.7℃
  • 흐림제주 5.9℃
  • 맑음강화 -6.7℃
  • 구름많음보은 -6.4℃
  • 구름많음금산 -6.4℃
  • 구름조금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입시 뉴스

[에듀팡 교육뉴스] 3월 1일부터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된다

-거리두기 2주 연장…청소년 방역패스 한 달 연기

URL복사

기사 이미지

/조선일보DB

학부모의 강한 반발을 불렀던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가 적용 기간이 한 달 연기돼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본격 확산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2주 동안 시민의식을 조금만 더 발휘해 방역상황이 안정화 되면 방역조치 완화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청소년 방역 패스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적용하되, 한 달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청소년이 학원·스터디카페 등에 출입할 때 필요한 방역패스를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강제한다는 현장의 반발이 거세게 일자 방역패스 적용 시기를 신학기에 맞춰 한 달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선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안전성 논란과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 우려 등이 불거지면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졌다. 

 

학원총연합회에서도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방역패스 적용 시점을 3월 개학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2월 1일 전까지 2차 접종 후 14일의 시간을 확보하려면 적어도 12월 27일엔 1차 접종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야 방역패스 효력이 생기며 1·2차 접종에는 3주 간격이 필요하다.

 

지난 30일 0시 기준으로 12~17세 청소년 1차 접종률은 73%, 2차 접종 완료율은 49.1%다. 이 중 16~17세의 2차 접종률은 71.8%지만 12~15세는 38.0%에 불과하다.

 

한편 정부는 내년 1월부터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난 만 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신 2010년생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를 일괄 적용받지 않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