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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뉴스

[에듀팡 교육뉴스] 전국 학교, 오늘부터 전면등교 시행…교원들 “방역과 학습 신경써야”

-학교생활 방역 점검단 구성 등 교육활동 정상화
-교원단체, "특히 과밀학급에 방역 인력 우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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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부터 전국 유·초·중·고가 전면등교를 시작한다. 단 12~17세 백신 접종 완료율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교원단체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당국·지자체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이제껏 위축됐던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1~4단계 거리 두기 단계 구분은 폐지되며 모든 지역에서 전면등교가 시행된다. 나아가 등교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 내 PCR 검사 확대와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학교생활 방역 점검단이 구성된다. 다만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초등학생 1·2학년은 전원, 3~6학년은 3/4 이상, 중ㆍ고등학생의 경우 2/3 이상 등교를 허용할 방침이다.

 

학교 방역지침 또한 그 기준이 완화됐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도 선별진료소 음성 확인서만 있으면 등교가 허용된다. 이때 의사소견서 제출은 불필요하다. 또한 학생의 동거인이 자가격리 판정을 받더라도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하거나 예방접종을 완료할 시 예외적인 등교가 가능하다.

 

그러나 여전히 낮은 접종률이 발목을 잡는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학생들의 일평균 확진자는 330명으로 확인됐지만, 전날(21일) 12~17세 소아청소년(276만8836명) 중 백신 접종 완료자는 37만2202명이다. 이는 13.4%에 머무는 수치다.

 

전면등교 시행에 대해 교원들은 국가가 방역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대변인은 “아이들의 학습결손을 막는 것이 필요하지만 개인 방역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활동 진행을 위해 더 많은 교내 방역 인력 배치와 추가적인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급당 30명 이상인 과밀학급의 문제도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과밀학급의 경우 개인의 방역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라며 “교육당국·지자체가 집단확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지침서를 만들어 학교에 일괄 통지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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