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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부, 99개 교육기관 소방차 진입로 합동 점검 나서

-학생수련원 등 99개 기관과 올해 개교한 33개 학교 대상
-교육부 "결과 토대로 2023년 소방시설 실태조사 계획 마련"

 

/조선일보DB
 

교육부와 소방청이 교육시설의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시·도교육청의 학생수련원 및 교육연수원 등 99곳에 대해 중형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와 진입 장애원인 등을 조사한다. 

 

교육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대응이 중요하지만, 그간 소방차의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발생한 학교 화재는 총 591건으로 매년 100건 이상 학교 화재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 화재가 발생해도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학교는 전국에 총 9곳으로 밝혀졌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 학생수련원·교육연수원 등 총 99개 기관과 올해 개교한 초·중등학교 33곳에 대해 소방차 진입로를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미사용 시설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곳 ▲향후 체험·대면교육 수요가 증가할 기관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는 소방시설 실태조사 의무화를 규정한 ‘교육시설법’이 첫 시행되는 해인 만큼 관할 교육청과 소방서가 현장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2023년 소방시설 실태조사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방차 진입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교육시설에 대해 관할 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건물 간 배치 간격 협소 등으로 개선에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 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출처: 조선에듀  lyk1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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