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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뉴스

[에듀팡 고3뉴스] 고3 여름방학의 쉼표???

[추민규의 입시돋보기]고3 여름방학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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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언론에서 고3 여름방학에 대한 오보와 정보가 한창이다. 유형별 전략이나 부족한 영역대비 및 사교육 홍보가 떠들썩하고,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이 입시 정보와 관련된 대입 수시의 문제점이고 사교육 도움을 통한 필요성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심리를 자극하여 뭔가를 얻고자 하는 장사 수완이라 할 수 있다.  쉽게는 부족한 부분을 돈으로 채우려는 점과 다른 각도에선 방향성을 잃고 직진하려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이미 6월 학평이 끝났고, 남은 거라곤 9월 모평 뿐이다. 그럼 뭐가 중요할까. 결정은 단순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판단도 실전에서 약할 수 있고 결정에 따라서 책임도 부가된다. 결론은 간단하다. 수능에 몰입하는 수험생은 별도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서 반복 학습하면 될 것이고, 반면에 수시에 집중하는 학생은 최저 부분과 여러 면을 고려하여 집중하면 된다. 

많은 언론에서 반복 학습이나 감각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결론은 자신의 건강 체크와 집중력, 정신력에 답을 찾아야 하는 필요성도 있다. 6월 모평 결과가 다는 아니라는 점도 중요하다. 올해 수능이 새롭게 출제되는 변화의 시험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는 점도 인식하면서 준비하자. 혹시 쉽다는 측면의 설명은 코로나 상황에서 출제자의 생각이 어떠냐가 관건이다. 

필자가 늘 외쳤던 단어가 있다. 뭐든지 단순하면서도 쉽게 판단하는 것이 답이라는 표현이다. 올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수시에서도 자기소개서 작성에 변화가 있고 그것에 대한 준비가 어떻게 짜여지느냐가 중요하다. 간혹 자소서 경우는 공통문항이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축소되었다는 사실과 자소서를 전면 폐지한 학교가 많다는 사실이다. 방학기간 동안, 학생부 정리에 몰두해도 자소서에 잘 묻어나지 않는다면 실패가 된다.

항상 모든 시험에는 팩트가 존재한다. 특히 자소서도 마찬가지다. 학생부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소재가 많아야 하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을 보여주는 자신감이 드러나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논술의 경우도 효율적인 시간 분배와 논술 답안을 반복 작성하는 등 경험의 중요성이 팩트다. 더불어 모든 시험의 유형은 대학의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에 잘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고3 수험생에겐 길지도 않은 시간이 여름방학이다. 자신의 판단보다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철저한 준비성과 짜여진 학교의 시간에 초점을 두자. 무엇보다 건강상 문제로 인한 포기는 없어야 하고, 노력한 댓가의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행운의 여신은 당신의 편이 될 것이다. 코로나 정국에서 수험생이 겪는 아픔과 고통은 누구도 표현할 수 없지만, 학습의 리듬을 놓치지 말고, 지금의 방향대로 컨디션을 잘 조절하는 등 자신과의 싸움에 최선을 다하자.

고3 수험생의 여름방학은 쉼표에서 답을 찾는다는 것은 힘들다. 제대로 된 답안을 찾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믿음은 배신하지 않고 시간의 추도 진행형이라는 사실,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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