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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쉽고 단순한 학습 전략은

[추민규의 '입시돋보기'] 쉽고 단순한 학습 전략은

 

말보다 빠른 것이 행동이라는 표현은 이미 지난 일이다. 즉 행동보다 말이 우선시되면서 학습에도 대충이라는 표현이 대중화되었다. 특히 쉽게 공부하면서 단순한 학습에 초점을 두는 방식과 이미 배운 내용을 쉽게 외우면서 반복하는 방법은 다양한 학습 방향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처럼 단순한 학습으로 성적을 올리기는커녕 암기 중심의 학습을 선호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다만, 암기는 쉬운 영역 중심에서 찾는 게 좋고, 어려운 영역은 반복을 통하여 학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멍때리는 학습은 피해야 하고, 쉽게 외우고 단순하게 풀려는 의도는 삼가자.

무엇보다 쉽고 단순한 학습은 하루의 일정을 구체화하면서 계획하는 것이다. 주간 계획부터 월 단위 중심으로 계획을 설계하면서도 일일 계획을 먼저 찾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루의 일과표를 쪼개기 방식으로 나눠서 학습하자. 아무튼 맞춤식에는 우선순위가 없어야 하고 먼저 배운 내용은 우선적으로 익히고 외우되, 이해 중심의 구체화에 충실해야 한다.

또한, 설계는 단위별로 나눠서 학습하고, 학습한 내용을 다시 메모하거나 응용하여 반복하는 학습도 좋다. 그리고 반복한 학습은 문제 풀이나, 학습 내용을 파악하는 등 구체적인 단계별 학습으로 연계해야 한다. 다만, 응용한 내용을 문제 풀이까지 할 수 없다면 다시 개념 정리부터 진행하라.

순수하게 이해만 한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항상 개념에서 문제 풀이까지는 과정이 중요하되, 이해력과 사고력이 먼저다. 더구나, 6월 모평을 앞둔 상황에서 짧은 시간을 분배하면서 학습하기란 힘들다. 단지, 배운 내용이 아닌 새로운 내용은 다시 정리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면서 생기는 두려움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도 미리 차단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은 접어두자. 고민이 깊다고 해서 문제를 쉽게 접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쉬운 문제를 다시 풀어야 할 만큼 시간을 할애할 필요성도 없다. 그냥 직면한 과제를 공부하듯이 순서대로 학습하면 좋다. 그리고 그 순서에 맞게 단계별 범위를 정하되, 어려운 부분은 다시 되짚어보는 반복적인 습관을 갖자.

수험생에게 6월 모평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리고 수시와 정시에 대한 판가름으로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수능 관리가 어렵다면,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정리하여, 영역별 학습법을 다시 정하고, 계획화된 순서대로 학습하면 어떨까. 더 나아가 배운 내용을 다시 풀어보는 등 오답 정리에 더 집중하자.

뭐든지 쉽다고 생각되는 범위는 조금씩 다시 정리하고, EBS 연계교재를 통하여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생활화하는 것도 권장한다. 

 

 

출처: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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