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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6월 학평’ 이과 응시생 문과생 수 역전

-과탐 응시인원 26만명, 사탐 응시생 25만명
-작년까지 문과생 다수 포진…통합형 수능 영향

 

/조선일보DB
 

지난달 9일 치러진 고2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이과 응시생 수가 문과 응시인원을 앞질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종로학원이 올해 고2 6월 학평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학탐구 응시인원은 26만3434명으로 사회탐구 응시인원 25만5770명보다 7664명 많았다. 통상 대입에서 사회탐구와 확률과 통계(수학)를 선택한 수험생은 문과, 과학탐구와 미적분·기하(수학)를 선택한 학생은 이과로 분류된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3월 치러진 고2 학평에서도 나타났다. 3월 학평 과학탐구 응시인원은 20만410명. 사회탐구 응시인원(18만5499명)보다 1만4911명 많은 수준이다.

 

작년까지는 문과생 수가 항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치러진 고2 6월 학평을 봐도 사회탐구 응시생은 29만8363명, 과학탐구 응시생은 27만202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사회탐구 응시생(44만985명)이 과학탐구 응시생(42만3766명)보다 많았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이 같은 현상을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오 이사는 “이과생 주요 선택과목인 미적분·기하가 확률과 통계에 비해 높은 표준점수를 받고, 탐구영역에서도 변별력이 큰 과탐이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받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약대 학부 선발을 비롯해 최근 반도체 학과 신설·증원도 한몫했다”며 “이과 응시생은 계속 늘어나 ‘이과 쏠림’ 현상은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출처: 조선에듀  lyk1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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