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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11월 17일…문이과 통합 시험 그대로

-평가원, 4일 수능 시행세부계획 공고

/조선일보DB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7일에 시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문과와 이과 구분없이 국어와 수학영역에서는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가 적용된다.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을 응시하고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평가원은 “EBS 수능 강의와 교재 연계율은 50% 수준”이라면서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연계해 출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당국과 시험 관리기관은 별도의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능 전 수험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선택과목명이 표기된다. 영역과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담기나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만약 필수 과목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는다면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를 받지 못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9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출처: 조선에듀  haj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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