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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4월 학평, 지난해 수능보다 쉽거나 평이

-입시업계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석 자료' 공개
-국어 "쉽게 출제돼"…수학은 전반적으로 무난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에 대한 의견 엇갈려

기사 이미지

/조선일보DB

 

전날(13일) 고3 학생들이 치른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3월 학평보다 쉽거나,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입시전문가들이 4월 학평 문제를 분석한 결과, 국어 영역은 2022학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쉬웠다는 의견을 내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공통과목인 독서 파트는 지문의 난도가 높지 않게 등장해 수험생들은 문제풀이에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통과목의 문학 파트는 상대적으로 까다로웠을 것이란 의견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이번 시험에서 문학은 수험생에게 익숙한 작품보다는 낯선 작품들이 많이 출제됐기 때문에 여기에 ‘시간 배분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점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선택과목의 경우 화법과 작문(37번)이 언어와 매체(36번)보다 약간 어려웠다는 평가다. 임 대표는 “전년 4월 학평에서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 화법과 작문은 133점이었지만, 이번 시험으로 인해 표준점수 차이가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학 영역에 대해서도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작년 수능과 3월 학평보다 다소 쉽게 나왔다는 분석이다. 임 대표는 “공통과목은 까다롭게 출제된 수열 파트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이었다”며 “삼각함수는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입시전문가들은 ‘킬러문항’으로 선택과목의 확률과 통계(30번), 미적분(30번)을 꼽았다. 그러나 미적분 30번 문항의 경우 작년 수능에 비해 비교적 쉽게 나온 만큼 수험생들은 문제풀이에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절대평가로 치르는 영어 영역에 대해서는 분석에 차이를 보였다. 종로학원은 전년도 수능 수준과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유웨이는 작년 수능과 3월 학평에 비해 쉬웠다는 의견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영어 영역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32번(빈칸 추론), 34번(빈칸 추론), 38번(문자의 적절한 위치 파악), 39번(문장 삽입)을 골랐다.

 

이 부사장은 “이번 시험에서 38번이 유독 어렵게 출제되긴 했지만, 문법과 어휘와 같이 상대적으로 정답을 수월하게 고를 수 있는 문제가 대거 나왔다”며 “1등급 비율은 3월 학평보다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반면 임 대표는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고, 재학생으로만 치른 시험이기 때문에 1등급 비율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출처 :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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