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랩으로 표현하는 ‘국민의 라임’ 행사가 서울 세종로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에서 7월1일 개최된다.
‘국민의 라임’은 국민인수위원회가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 말 시작한 <국민마이크> 프로그램의 특별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무대는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말하고 정부가 경청하는 ‘국민마이크’를 특별히 음악 문화 장르인 랩과 접목해 기획됐다.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랩으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인 ‘국민의 라임’은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랩 음원이나 영상을 해시태그 ‘#국민의라임’을 붙여 개인 소셜미디어(SNS)로 올리거나 이메일(peoplerhyme@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당일 결원이 생기면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랩으로 제안한 정책내용은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MC메타, 제리 케이, 슬릭, 쿤타, 더 지 등 힙합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진다.
2017.06.30 국민인수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