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신문=최정숙 기자] 대학에 진학할 때 학생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기준은 학교 인지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하대가 최근 2018학년도 신입생 11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3.4%가 대학 선택 기준으로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평가'를 꼽았다. '전공과 적성'(22.3%), '취업률'(19.5%)이 뒤를 이었다.
대학 지원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부모·가족·친지'(28.9%), '교사'(24.7%), '친구·선배 등 지인'(16.6%) 순이었다.
최정숙 기자 esky3010@eduk.kr
<저작권자 © 경기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