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수산 양식 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해 산학연 포럼을 열었다.
 

선문대는 지난 28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2021 충남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이 상호 이해 및 협력을 강화하고 수산 양식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문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 충청남도 양식 산업의 현안 과제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미래 비전 및 정책 방안이 제시됐다. 이정용 국립수산과학원 과장의 '우리나라 양식 산업 정책과 기술개방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이사흥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연구사의 '충남 양식 산업 현황 및 ICT 양식 연구사례' 등이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한국해양생명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권준영 선문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정용 국립수산과학원 과장, 김종섭 충청남도 과장, 김영재 한국수산방역기술 대표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충청남도 수산 양식 산업이 새로운 혁신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